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9시 3.55%…‘역대 최고치’

정회진 기자 2025. 5.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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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전 9시 기준 투표율 4% 육박
전남(7.36%)이 가장 높아, 전북·광주·세종 뒤이어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6·3 대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 3시간 만에 투표율이 4%를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3.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7만59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36%)이다. 전북(6.67%), 광주(5.97%), 세종(3.9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10%를 기록한 대구였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47%, 경기 3.28%, 인천 3.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 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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