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개통 시작… 사전예약 인기모델은?

통신3사(SKT, KT, LGU+)가 애플 신규 단말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개통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 SKT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통신3사(SKT, KT, LGU+)가 애플 신규 단말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개통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폰 16 시리즈는 일반·플러스·프로·프로맥스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 기간 중 가장 예약이 많은 모델은 프로 모델로 나타났다.

통신3사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아이폰16 프로 예약 비중에 대해 SKT는 65%, LG유플러스는 55%라고 전했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SKT 26만원 △KT 24만원 △LG유플러스 45만원이다. 통신3사는 홈페이지에서 단말기 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제도(요금 할인) 가운데 어느 것이 혜택이 큰지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아이폰16 시리즈에 AI 비서 ‘익시오(ixi-O)’를 선보여 통화녹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익시오를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폰 통화녹음은 앞서 SKT가 에이닷을 통해 먼저 서비스한 바 있다.

이날 KT는 아이폰16 사전예약에 참여한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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