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28년 전 '남자셋 여자셋' 패션..요즘 '남친룩' 아냐?  

28년 전 MBC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패션이 요즘 다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90년대 패션임에도 지금 입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트렌디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MBC

신동엽은 당시 대학생 역할에 어울리게 맨투맨, 후드티 등 캐주얼한 룩을 주로 입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댄디한 룩을 소화해, 요즘의 '남친룩', '소개팅룩' 등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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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깔끔한 면바지에 티를 주로 착용했었는데요.

신동엽의 스타일이랑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패션과 너무 닮아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대학생 역할을 맡은 그는 풋풋한 느낌을 잘 살려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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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맨투맨 스타일도 포인트였어요! 셔츠와 반바지를 세련되게 매치하면서 슬림한 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택했어요. 이게 또 신동엽의 감각이 빛나는 부분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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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은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을 즐겨 입었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적당히 부각되는 스타일로, 역시 요즘에도 길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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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인 배우였던 송승헌의 스타일링도 주목됩니다.

게다가 신동엽이 개인 코디네이터를 고용한 적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월 수입보다 높은 월급을 주며 코디네이터를 뽑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션 스타일의 비결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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