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한미반도체, 한국의 신규 메가 팹…목표가 4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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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24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한국의 신규 메가 팹'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목표주가 42만원은 오는 2028년 예상 P/E(주가수익비율) 47배를 적용해 산출됐다"면서 "이는 보수적인 접근을 위해 2024~2025년 평균치(30~120배 범위·평균 60배)보다 약 30%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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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외국계 증권사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24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한국의 신규 메가 팹'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릴린치는 "한미반도체는 TCB(열압착 본딩)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월등히 큰 규모로 시장 지배적 위치를 차지했다"면서 "성장 촉매는 신규 고객사 다변화"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주로 SK하이닉스 위주였으나, 최근 마이크론 및 중국 OSAT(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공급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메릴린치는 "목표주가 42만원은 오는 2028년 예상 P/E(주가수익비율) 47배를 적용해 산출됐다"면서 "이는 보수적인 접근을 위해 2024~2025년 평균치(30~120배 범위·평균 60배)보다 약 30%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8년 예상 EPS(주당순이익)를 기준 연도로 사용하는 이유는 2028년에 유의미한 본격 가동(Ramp-up)이 예상되는 한국의 신규 건설 팹(SK하이닉스 용인 팹·삼성전자 P5)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내년부터 내후년 동안 높은 마진을 동반한 강력한 이익 성장이 지난 2년 간 증명된 높은 P/E 배수를 정당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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