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고속터미널 귀성인사...셀카 찍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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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설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를 비롯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았다.
이 대표가 당 대표를 맡은 이후 맞이한 명절 연휴 귀성객 배웅을 위해 서울 용산역이 아닌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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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귀성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24.](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moneytoday/20250124145019504vcae.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설 민심 잡기에 나섰다. 터미널의 시민들은 이 대표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았다. '다시 뛰는 대한민국' '희망 가득한 새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설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3명이 이 대표에게 "대표님 (장애인의 이동권 관련 법안을) 꼭 채택해달라"며 자료를 건네기도 했다. 이 대표는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호남선 버스 탑승 플랫폼으로 향하며 마주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거나 '셀카'를 찍었다. 터미널 내 2층 테라스에서 이 대표를 향해 인사하는 시민에게는 손을 흔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한 여성은 이 대표에게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사를 이어갔다. 한 시민에게는 "시절이 하수상하긴 한데 곧 다 정리될 겁니다. (고향에) 잘 다녀오세요"라고 했다.
이 대표는 터미널에 자리한 점포도 찾았다. 호남선 플랫폼 앞 '붕어빵' 가게에서는 직접 빵을 계산하고 동행한 지도부와 나눠 먹었다.
이 대표와 인사한 한 상인은 "어머니가 오늘 폐암 수술을 하고 퇴원하셨다"고 사연을 전했고 이 대표는 상인과 포옹하며 "빨리 완쾌하시라"고 위로했다.
광주행 버스를 찾은 이 대표와 지도부는 탑승하는 시민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를 전하고 버스가 발차하고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이 대표는 이어 경부선 플랫폼으로 향했다. 카페·식당 내에서 이 대표를 반기는 시민도 놓치지 않고 창문에 손을 대며 인사를 전하는 등 친근하게 다가갔다. 히잡을 쓴 한 외국계 여성은 이 대표와 사진 촬영 후 영어로 "행운을 빈다"(Good luck)고 말하기도 했다.
경부선 구역에 도착한 이 대표에게 한 50대 남성은 "이재명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30대 여성은 이 대표를 보자 놀라 휘둥그레지기도 했다. 이 대표는 웃음을 지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울산행 버스 앞에서 일렬로 늘어서 시민을 배웅한 지도부는 버스에 탑승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발차 후에도 연신 손을 흔들었다.
이 대표가 당 대표를 맡은 이후 맞이한 명절 연휴 귀성객 배웅을 위해 서울 용산역이 아닌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설 귀성인사 장소를 용산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로 바꾼 이유는 다양성을 위해서"라며 "호남선뿐인 용산역에서 영남, 충청, 강원 등 전국으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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