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씁니다.도와주세요중고폰 판매할때 검수비가 20만원이나하나요?
중고폰 판매할때 검수비가 20만원이나하나요?
딸이 아이폰14프로를 떨어뜨려서 카메라만 뿌연상태였고 통화도 가능한 폰이었습니다.
화연에 줄이 생긴상태라 중고로 판매하려고 번개장터에서"중*파*은*폰"이라는 업자를 알게되서 판매하려니 판매링크를 주면서 쉐*폰이라는 업체라면서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물건은 갔고 택배비를 지원해준다며 택배비를 딸에게 송금해주었습니다.폰상태를 점검하더니 폰상태가 너무 안좋다며 폐기하는게 좋겠다며 폐기를 종용했습니다.
그냥 다시받겠다니 검수한다고 부품을 주문해서 테스트했다면서 검수비 20만원을 안주면 폰을 못주겠다고 하고, 엄마인 제가 연락했더니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7/24통화한날 인 그날 9시까지 돈을 주지않으면 알아서 처분해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부품을 교체한것도 아니고 검수만 했는데 20만원을 요구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폰을 중고로 판매하려면 그렇게 검수비까지 내면 누가 폰을 판매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모르겠고 돈을 붙이던지 자기는 직원일뿐이니 회사법무팀이 알아서 할꺼라면서 적반하장입니다.그러면서 휴대폰번호3개를 보내네요.
홈페이지에는 주소만있고 연락처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돈을 붙일 계좌번호는 주지도 않고 폐기처리비용 2만원이라면서 마음대로 딸 통장으로 돈을 붙였습니다. 검수비를 달라면서 계좌번호는 안주고 자기회사 법무팀을 통해 처리하겠다며 협박하였습니다. 돈을 왜 맘대로 붙이냐고 따졌더니 차단했는지 답변이 없습니다.
지금 경찰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저같은 서민들의 소중한 돈을 이런식으로 노리는 모습을보니 피해가 더 늘어날거같아서 여기에 글씁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더 웃긴건 저희딸과 카카오톡 고객센터라며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카톡도 차단하고 제 전화도 차단했습니다.
돈을 받고 폰을 줄 생각이 없고 폰을 챙기려는 수법인지 사기가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