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①'불륜 논란' 숙행 CCTV ②밧줄 묶고 신용카드 뺏은 강도 ③'박나래 논란' 90도 사과한 전현무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영상은 공인중개사를 밧줄로 묶고 신용카드를 훔친 50대 남성의 체포 장면입니다. 지난해 12월30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은 강도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역주행 추격전을 벌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 8일 손님으로 위장하고 평택시 용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공인중개사를 만났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을 밧줄로 묶고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났고 이 카드로 금은방에서 300만원짜리 금팔찌를 산 뒤 다른 금은방에서 227만원에 되팔았습니다. 경찰은 범인의 차량 번호를 특정해 공조 작전을 펼쳤습니다. 범인은 차 앞에 선 경찰을 그대로 밀어내며 역주행으로 도주했습니다. 범인은 500m 도주 끝에 차량을 버리고 안양천 산책로로 도주했으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90도로 고개 숙인 방송인 전현무입니다. 전현무는 지난해 12월29일 진행된 2025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마음 무겁게, 또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전현무는 "저를 포함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 상이 마냥 기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그는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 예능인이 되겠다"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게 사과와 고마움을 덧붙였습니다. 전현무의 발언은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면서 이들이 하차를 선언한 것을 대표해 사과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현무 역시 2016년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되며 구설에 올랐으나 자신의 진료 기록을 공개하며 불법 시술설을 일축했습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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