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수도 검침원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요금 새는 집 공통점 3가지

수도요금은 몇천 원씩 오르내리다 보니 웬만해서는 들여다보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 검침을 다닌 분들 말로는 요금이 갑자기 뛴 집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쓰는 양이 늘어서가 아니라 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는 오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 잠갔는데 계량기가 돕니다

집 안 모든 수도를 잠그고 계량기를 보십시오.가운데 작은 별 모양 바늘이 조금이라도 돌면 새는 중입니다.십 분쯤 보시고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이것만으로 누수 여부를 거의 알 수 있습니다.

변기 물탱크가 저절로 채워집니다

누수의 상당수가 변기에서 나옵니다.쓰지 않았는데 물 채우는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안쪽 고무마개가 닳아 조금씩 흘러 내려가는 상태입니다.부품값은 몇천 원이고 요금은 몇만 원씩 나갑니다.

보일러실 바닥이 늘 젖어 있습니다

온수 배관에서 새면 바닥에 자국이 남습니다.마른 자국이라도 동그랗게 번졌으면 의심하십시오.휴지를 깔아 두고 하루 뒤에 확인해 보십시오.온수 요금까지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계량기 바늘, 저절로 채워지는 변기, 그리고 젖은 바닥입니다.셋 다 십 분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누수가 확인되면 관리실이나 수도사업소에 문의하십시오.오늘 계량기함을 한번 열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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