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한마디에 인생 바뀐 탑배우!

조회 1,3692025. 4. 19. 수정

요즘 드라마 <연인>으로 백상예술대상까지 수상한 배우 남궁민. 결혼까지 하며 누구보다 ‘완성형 인생’을 살고 있는 그에게도 세상이 몰랐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

한때는 촬영장에 갈 택시비조차 없어 차를 얻어 타던 시절. 매니저도 없이 혼자 광고 촬영장에 서 있던 남궁민을 처음으로 눈여겨본 사람, 바로 최진실이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자동차 보험 CF 속 “다 됐습니다” 한 마디.그 한 줄짜리 단역을 위해 혼자 준비하고, 혼자 현장에 왔던 무명 배우.그 모습을 본 최진실은,“이 친구 좀 챙겨줘요”라고 매니저에게 말하며 남궁민을 도왔다.

그 한 마디가 남궁민의 연기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의 상대역으로 남궁민이 등장했다.그리고 그 작품은 그의 얼굴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첫 번째 전환점’이 되었다.

지금은 <김과장>,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대세 드라마마다 주연을 꿰차는 배우가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말한다.

그 한마디.그 작은 배려.그것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이 두 사람의 인연이 조용히 증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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