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진에 이어 홍수로 난리난 튀르키예…쑥대밭 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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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튀르키예 남동부가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현지 재난당국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만큼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홍수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현장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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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튀르키예 남동부가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현지 재난당국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만큼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지진 생존자 수십만 명은 텐트와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에 거주 중으로, 폭우로 인해 이재민의 생활 여건은 악화됐다.
16일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람들과 차들이 급류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떠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 대형 트레일러도 속수무책으로 흙탕물에 휩쓸려갔다.
홍수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현장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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