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여성의 집에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집에 있던 고양이는 푹신한 소파에 편안하게 누워 TV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평온했던 주인은 갑자기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고양이의 보드라운 앞발에 손을 살며시 올렸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도 지지 않고 자신의 발을 주인의 손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두 사이의 행동은 마치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의 모습 같았습니다. 주인이 손을 내밀면 고양이도 발을 올리며 이 재미난 게임을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이들의 '손 빼앗기' 놀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결국 주인은 기회를 틈타 고양이의 발을 살짝 붙잡았습니다.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 고양이는 주인을 빤히 바라보며 마치 "이번엔 네가 이겼구나!"라고 투정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