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생긴 곰팡이 얼룩엔 이것을 발라보세요"...간단하게 옷의 곰팡이 얼룩 제거하는 팁

조회 3,2352024. 11. 7.
이미지 = 픽데일리

장롱 속에 있던 옷을 꺼내니 언제 생겼는지 모를 정체 불명의 얼룩과 옷에 핀 곰팡이 얼룩은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난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 옷을 꺼낼때 종종 직면하는 문제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그대로 입자니 찝찝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곰팡이 얼룩과 오래된 얼룩을 지우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곰팡이 얼룩엔 과산화수소

이미지 = 그린제약

필요한 재료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 베이킹소다, 그리고 주방 세제입니다.

과산화수소는 강력한 산화 작용으로 곰팡이 얼룩을 옅어지게 하거나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곰팡이 성장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를 활용한 세탁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산화수소 2: 주방 세제 1의 비율로 섞어준 뒤 약간 되직한 느낌이 날 정도로 베이킹 소다를 섞어줍니다. 그 후 얼룩 부분에 이 혼합물을 발라준 뒤, 과산화수소의 표백 효과를 강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햇빛에 말려줍니다.

하루 정도 잘 말려준 후, 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씻어주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이는 옷장속에서 묵은 오래된 얼룩을 제거하는데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핏자국 제거에도 효과적인 과산화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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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과산화수소는 옷에 묻은 핏자국을 제거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과산화수소는 혈액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산화시키는 능력이 있어 핏자국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핏자국 얼룩이 있는 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뿌려주면, 거품이 생기며 옷에 묻은 핏자국을 제거해줍니다.

이처럼 간단한 재료로도 효과적으로 곰팡이 얼룩이나 오래 묵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으로 골치 아픈 얼룩들을 깨끗하게 지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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