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AET(Automotive Education Technician)'의 18기 교육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전국 전문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 예정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14주의 이론 교육과 40주의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벤츠의 고전압 전문가(HV Level 3)를 비롯한 다양한 공인 자격을 부여하며, 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나정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고전압 및 배터리 평가·수리 전문가를 육성하여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비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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