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1년 새 50만 개 줄었어요… “1~2인 가구는 그림의 떡”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는 2636만 6301명이에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만 5343명 줄었어요. 2022년 6월 2859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년 넘게 줄다가 최근 다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가점제, 1~2인 가구는 벽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로 점수가 매겨져요. 만점을 받으려면 무주택 15년 이상, 통장 가입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 이상이어야 해요. 실제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하한선은 평균 63점이었어요. 3인 가구 기준 가점 만점이 64점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1~2인 가구에겐 기회가 없다는 말이에요.

위장 전입까지 불러온 현실

가족 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구조라 위장 전입까지 성행했어요.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실거주 여부 확인을 강화했어요. 건강보험 요양 내역까지 제출해야 하는 등 심사가 까다로워졌어요.

특별공급 제도도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중심으로 혜택이 확대되면서 일반 청약자는 점점 더 소외되고 있어요. 제도 개편이 잦고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예요.


강남 아파트 월세, 올해만 11% 폭등… 빌라는 오히려 하락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6만2000원이에요. 올해 1월보다 11.2%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의 10배 수준이에요. 도심권(종로·중구·용산)도 6.8% 뛰며 198만9000원까지 올랐고, 서울 전역 아파트 평균은 6.4% 상승했어요.

강남·도심, 월세 수요 몰려

아파트 월세가 이렇게 오른 건 대출 규제로 매매와 전세가 막히자 수요가 월세로 쏠린 탓이에요. 특히 강남은 교육·사업 수요가 많아 임차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 어려워요. 그래서 가격이 올라가도 수요가 줄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구조예요.

빌라 월세는 하락세

서울 빌라(연립·다세대)는 오히려 월세가 조금 내렸어요. 동남권 평균 월세는 88만8000원으로 1월보다 1.7% 떨어졌고, 도심권은 0.4%, 서울 전체는 0.2% 하락했어요. 전세 사기 이후 보증보험 규제가 빌라 시장에 더 엄격하게 적용되면서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얹는 반전세가 늘어난 게 원인으로 보여요.

경기도 근접지, 덩달아 올라

서울 아파트 월세 부담 때문에 일부 세입자들은 인근 경기도로 이동하고 있어요. 과천·안양·성남·군포·의왕 등 강남 인접 지역의 아파트 월세가 올해 6.4% 올랐어요. 송파 아파트에서 밀려난 수요가 하남이나 성남으로 이동하는 식이에요.


카톡으로 받아보기


#지식토스트, #지식토스트_모닝브리핑, #두부레터, #부동산뉴스레터, #내집마련, #부동산뉴스, #부동산홈두부, #홈두부, #두부레터, #부동산청약, #홈두부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