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선글라스 고민, 벌써 시작되셨죠? 매년 반복되는 고민이지만, 올해는 명품 브랜드들의 감도 높은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고르기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진짜 많이 비교해보다가 결국 선택한 건,바로 메종 마르지엘라 × 젠틀몬스터 MM004 01 모델이에요.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된 건 브랜드 협업 소식을 통해서였어요.젠틀몬스터의 감각적인 실루엣 위에, 마르지엘라의 해체적 감성이 더해진 이 조합은이미 출시 전부터 업계에서도 화제였죠.

직접 써보니 왜 그렇게 반응이 뜨거웠는지 알겠더라고요.살짝 오벌 쉐입에 가까운 디자인인데,얼굴형을 딱 잡아주는 쉐입이라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무광도 아니고 지나치게 반짝이는 글로시도 아니어서딱 적당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프레임 양쪽 템플 끝에 박힌 마르지엘라의 상징적인 4 스티치 디테일.말 안 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포인트라서, 과하지 않게 자기만의 취향을 드러내기 좋아요.

함께 보면 좋은 여름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 추천
구찌(GUCCI) – 클래식하면서 레트로한 무드. GG 로고가 은근히 포인트.
톰포드(TOM FORD) – 남녀공용 느낌으로 시크하게. 에이비에이터 디자인 강세.
셀린느(CELINE) – 트라이엄프 로고가 들어간 캣아이 스타일 인기.
생로랑(SAINT LAURENT) – 미니멀한 무드로 포멀룩까지 OK.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유니크한 템플 쉐입으로 감성 끝판왕.
그중에서도 이번 마르지엘라 × 젠틀몬스터 콜라보는 실용성과 존재감 모두 잡은 모델이라한 번 써보면 그 무드에 중독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리얼 착용 후기
일단 착용감이 굉장히 가볍고,코받침 없는 구조인데도 흘러내림 없이 안정적으로 착 붙어요.흔히 '무거운 명품 선글라스는 오래 못 쓴다'는 말이 있는데,이건 그런 걱정 없이 데일리로 사용 가능해요.
게다가 올블랙 룩이나 올화이트 룩 모두에 어울려서여름철 미니멀 스타일링에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딱히 꾸미지 않아도, 이 선글라스 하나만 써도 뭔가 '패션 잘 아는 사람 느낌'이 나요.
솔직히 가격대는 있는 편이에요.하지만 명품 선글라스를 고민 중이라면, 이만한 존재감의 아이템은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2025 여름, 선글라스로 스타일 완성하고 싶다면마르지엘라 × 젠틀몬스터 MM004 01,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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