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부상은 없다...토트넘 핵심, '햄스트링 부상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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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 더 벤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볼프스부르크에서 뛸 때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력이 있다.
그만큼, 반 더 벤 입장에서 햄스트링 부상은 반드시 이겨내야 할 존재다.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 재발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더욱 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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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미키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에 따르면, 반 더 벤은 최근 네덜란드 매체 'Via Pla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강도에 익숙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올바른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을 치를수록 밸런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햄스트링이 폭발력 면에서 더 향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선 매일 노력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다시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나는 두 번의 부상을 당했고, 모두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주의해야 한다. 집중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햄스트링에 대한 훈련을 계속하는 중이다. 물론 다른 근육도 중요하다. 하지만 햄스트링에 대해선 특별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국적의 수준급 센터백이다. 193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음에도 빠른 스피드와 재빠른 움직임, 민첩한 몸놀림을 지니고 있다. 제공권 능력도 좋고 빌드업 능력도 갖춘 완성형 센터백이다.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반 더 벤은 곧바로 에릭 다이어를 밀어내고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좋은 호흡을 구축한 그는 토트넘 수비 안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부상 이력. 반 더 벤은 지난 시즌 첼시와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공식적으로 부상이 확인된 그는 리그 20라운드 본머스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토트넘은 4승 1무 4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첫 부상은 아니었다. 반 더 벤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볼프스부르크에서 뛸 때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력이 있다.
그만큼, 반 더 벤 입장에서 햄스트링 부상은 반드시 이겨내야 할 존재다. 그러기 위해 그는 매일 특훈을 하고 있다.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 재발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더욱 주의를 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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