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는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를 울린 사연을 털어놨다.

호시 가족에게는 특별한 집이 있었다.
아버지의 사업이 한창 잘될 때 살던 집이었다. 어린 시절을 보낸 그곳은 온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쌓인 공간이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야 했다. 이후로도 그 집은 늘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다.

호시는 언젠가 꼭 그 집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가수로 성공한 후 그 소원을 이루게 된다.
작년 이맘때쯤,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집을 다시 사서 부모님께 선물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집에서 다시 일상을 보내기 시작했다.


어느 날, 호시는 어머니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때 창문에 비친 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말없이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던 아버지. 오랜 시간 꿈처럼 간직했던 집으로 다시 돌아온 그 순간, 벅찬 감정이 북받쳤던 것이다.

아들의 선물로 다시 돌아온 집, 부모에게는 무엇보다 큰 위로이자 감동이었다.

호시는 원래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던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친구를 통해 SHINee의 음악을 접하며 처음 K-POP의 세계에 눈을 떴다.
그 길로 춤에 매료되어 중학교 시절 댄스 동아리를 만들고 대회에도 참가했다.

남양주시 댄스대회에서 SHINee의 '루시퍼' 무대로 1등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고, 우연히 대회에서 만난 관계자의 캐스팅 제안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됐다.
정식 트레이닝을 받기 전까지는 춤을 배운 적도 없었다는 고백에 입사 선배들도 감탄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세 번째로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세븐틴의 퍼포먼스팀 리더로 자리 잡았다.

최근 호시는 부동산 투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전용 149㎡(약 45평) 한 세대를 약 51억원에 매입했다.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단지에는 유재석, 한효주, 오연서, 인피니트 엘 등 여러 연예인들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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