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답네' 첫 태극마크 홍유순 16점 활약... 여자농구, 존스컵 첫 경기 대만 B팀에 21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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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1차전 대만 유니버시아드 대표팀(대만 B팀)과 맞대결에서 95-74, 21점차 대승을 낚았다.
한국은 윌리엄 존스컵을 마친 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2025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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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1차전 대만 유니버시아드 대표팀(대만 B팀)과 맞대결에서 95-74, 21점차 대승을 낚았다.
윌리엄 존스컵은 매년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로, 올해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대만, 필리핀, 태국이 참가했다. 대만 B팀을 상대한 한국은 3일 숙명의 한일전, 4일 필리핀, 5일 대만 A팀, 6일 태국과 맞붙는다. 풀리그 방식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박수호호에 무척 중요한 실전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은 윌리엄 존스컵을 마친 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2025에 참가한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 자리한 한국은 뉴질랜드(14일), 중국(15일), 인도네시아(16일)와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달 4일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 '모의고사'격인 윌리엄 존스컵을 통해 최종 경기력을 점검, 곧바로 아시아컵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1쿼터부터 강이슬이 3점슛 3개를 터뜨리는 등 29-2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전반을 49-36으로 마쳤다. 후반 상대의 추격을 잘 막아낸 한국은 4쿼터 더욱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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