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 원하는 우루과이, 한국에 2-1로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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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우루과이의 승리를 전망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24일 밤 10시(한국 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이 매체는 "우루과이는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브라질을 피할 수 있어 조 1위를 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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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현지 언론은 우루과이의 승리를 전망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24일 밤 10시(한국 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한국은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서 16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첫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최소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두고 다음 경기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루과이가 앞서는 게 사실이다. 현지 언론도 우루과이의 승리를 전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22일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예측했는데 우루과이가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매체는 “우루과이는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브라질을 피할 수 있어 조 1위를 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루과이는 지난 3번의 월드컵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조별리그에서 통과해야 한다.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의 16강 탈락을 이끌며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국은 우루과이, 포르투갈이라는 강력한 상대와 함께 16강 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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