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이 더 낫지” 신형 렉서스 LX 600 암담한 렌더링 공개

렉서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서퍼 그리핀 콜라핀토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024년 WSL 파이널 후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새 모델 출시에도 힘쓰며, 2025년 모델 라인업에 한정판 RX 500h 블랙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2026년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렉서스 관련 소문과 디지털 렌더링들이 나오면서 차세대 모델에 대한 가정과 비공식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렉서스 플래그십 대형 SUV LX의 페이스리프트 모습에 대한 디지털 렌더링이 주목받고 있다.

렌더링에 따르면 새 LX에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새로운 크로스바가 있는 작아진 라디에이터 그릴, 더 미묘한 그릴 패턴 등의 변화가 포함됐다.

실내도 두 개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의 변경 사항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컬러 선택지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PHEV 모델이 추가될 지도 관심사다.

현재 LX 600은 3.4L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한 풀사이즈 SUV로, 이전 V8 모델 대비 다소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추가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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