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STAR] "우린 정상빈이 필요했다"...선발 나오니 바로 골, 세인트 루이스 부진 끝냈다→홍명보호 막차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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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깜짝 발탁을 노린다.
세인트 루이스 시티는 10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12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에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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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정상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깜짝 발탁을 노린다.
세인트 루이스 시티는 10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12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에 1-0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 루이스는 3연패를 끝내고 승리를 따내면서 서부 컨퍼런스 14위에 올랐다.
정상빈이 세인트 루이스의 기나긴 무승을 끝냈다. 이번 시즌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던 정상빈은 3-4-3 포메이션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6분 빠른 발을 통한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리그 1호 골, 시즌 2호 골에 성공했다.
세인트 루이스는 흐름을 주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정상빈이 나가고 브랜든 맥소를리가 들어왔다. 후반 5분 콜로라도의 롭 홀딩이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얻은 가운데 몰아쳤지만 마무리는 안 됐다. 후반 42분 크리스토퍼 더킨이 퇴장을 당해 10vs10으로 맞춰졌다. 결과는 세인트 루이스의 1-0 승리였다. 5라운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 3-1 승리 이후, 무승에 그치던 세인트 루이스는 오랜만의 승리로 웃었다.

정상빈은 45분만 뛰고 득점에 이어 드리블 성공 2회(시도 2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5회(시도 7회), 피파울 3회 등을 기록했다.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상을 확실히 남겼다. MLS 사무국은 "세인트 루이스는 콜로라도전에서 1-0으로 이기면서 달콤한 안도감을 느꼈다. 정상빈이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어 3월 이후 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라고 조명했다.
요안 다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상빈은 시애틀 사운더스전 등에서 굉장히 잘했지만 산 호세 어스퀘이크전에서 부상을 입어 한동안 선발로는 나설 수 없었다. 콜로라도전을 앞두고 상대가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걸 알았다. 상당히 공격적인 팀이니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을 하고자 했다. 침투를 하며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선수가 필요했고 그래서 정상빈을 투입했다. 정상빈 선발 결정을 옳았고 활약하고 골을 넣은 것에 기뻤다. 그동안 묵묵히 노력한 것에 보상을 받고 결실을 맺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득점이 홍명보 감독에게 인상을 남겼는지 지켜볼 일이다. 정상빈은 홍명보 감독 부임 후 발탁된 경험이 있고 윙어, 윙백을 소화 가능해 매력적이다. 게다가 미국에서 뛰고 있는 점도 포인트다. 16일 최종명단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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