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노팅엄 갔는데, EPL 공격 포인트 0...‘방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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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위기에 봉착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다. 노팅엄으로의 이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분위기 전환을 예고했다.
노팅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택하려는 분위기다.
린가드는 맨유를 떠나 승격팀 노팅엄으로 향했지만, 방출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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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시 린가드가 위기에 봉착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린가드와 계약 연장 의향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노팅엄은 린가드 영입을 실패로 간주하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입지를 잃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임대를 전전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맨유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택했다.
린가드는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했다. 주급으로 약 3억을 지급하는 등 대우는 파격적이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다. 노팅엄으로의 이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분위기 전환을 예고했다.
하지만, 활약은 기대 이하다. 린가드는 리그컵에서 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정작 중요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6경기를 소화했지만, 단 하나도 없다.
노팅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택하려는 분위기다.
린가드는 맨유를 떠나 승격팀 노팅엄으로 향했지만, 방출 위기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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