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만원 vs 130만원..산후조리원 2주 비용 '천차만별'

고우리 2023. 8.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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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말보다 6곳 감소한 469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국 산후조리원 가운데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 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이용 가격이 3,800만원이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B 산후조리원이 특실 가격 2,700만원으로 뒤를 잇는 등 이용료가 비싼 상위 5개 산후조리원 중 4곳이 서울 강남구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1곳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C 산후조리원으로 특실 2주 가격이 2천만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반면 전국에서 이용요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D 산후조리원으로, 일반실 요금은 2주에 130만 원, 특실은 160만 원이었습니다.

이곳 일반실과 최고가인 A 산후조리원 특실의 가격 차이는 29배가 넘습니다.

일반실 2주 요금이 140만 원인 곳도 전국에 4곳 있었는데, 소재지는 충남 공주, 충북 청주(2곳), 경북 구미입니다.

일반실 기준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 E 산후조리원으로, 2주에 1,700만원이었습니다.

전국 산후조리원 주소와 전화번호, 이용가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s://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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