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청주시의원 “오송 탁수 사태, 청주시 검사 미흡 여파”
김선영 2024. 5. 3. 11:35
[KBS 청주]청주시의회 허철 의원은 어제,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오송지역 5천여 가구 탁수 사태에 대해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관로 안을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허 의원은 지난 2월 관로를 촬영한 사진상 내부가 토사 등으로 처참했다면서 시설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은 안일한 행정이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탁수 피해 때 세척과 보상이 지연됐고 이번 사태 이전에 비슷한 민원이 방치됐다면서 청주시에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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