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지급카드 이용 증가…간편지급 비중 52%
핀테크 등장에 모바일뱅킹 이용 대폭 확대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금액 3조6000억 원 돌파

지난해 신용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규모가 확대됐다.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는 모바일기기 기반 결제가 늘어난 가운데 카드 간편지급서비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일평균 3조6000억 원으로 전년 3조4000억 원 대비 4.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후불형인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2조9000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전체 지급카드 이용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5%로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
이용형태별 이용규모를 보면, 실물카드를 통한 이용규모는 일평균 1조4000억 원으로 0.4% 감소했다.
반면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는 모바일 기반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1조7000억 원으로 7.3% 늘었다. 특히 카드 간편지급서비스 비중이 51.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핀테크의 카드 간편지급서비스 비중은 72.5%로 2.2%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대면 여부 기준으로는 대면과 비대면 이용규모가 각각 1조8000억 원, 1조3000억 원으로 각각 1.8%, 6.4%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2829만 건, 90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2543만 건, 금액은 18조 원으로 각각 12.2%, 6.9% 늘었다.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 "지금이 달러 고점"···중동 사태에 환율 치솟자 달러예금 '증발' - 뉴스웨이
- 강남 휩쓴 '오티에르' 기세···서남권 영토 확장 본격화 - 뉴스웨이
- 거침없는 래미안···1·3·5·13 '홀수 대확장' 시동 - 뉴스웨이
- 명동에 '글로벌 쇼룸' 세운 올리브영···오프라인·플랫폼 결합해 'K-뷰티 수출 허브'로 - 뉴스웨
- "클래리티 법안 통과 확신"...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의 낙관적 전망 - 뉴스웨이
- 미 국채 수익률 4.5% 임박···비트코인 운명은? - 뉴스웨이
- 하루 동안 삼성전자 1114만주 내던진 외인 도대체 왜? - 뉴스웨이
- 주주들 압도적 찬성 속 '진옥동號' 2기 출범···"일류(一流) 신한 완성" - 뉴스웨이
- 키움증권, 배당 11500원 확정···지배구조 손질 나서 - 뉴스웨이
- 금에서 비트코인으로...'80만 달러' 파격 전망 나왔다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