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윤서의 캐주얼 스타일링을 살펴보겠다.

##캠퍼스 무드의 데님 룩
야외 벤치에 앉은 노윤서는 오버사이즈 그레이 가디건과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니트 베스트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긴 머리가 어우러져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유로운 자세와 함께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도심 속 이지 캐주얼
노윤서는 실내 레스토랑에서 블랙 레더 캡과 민트 컬러의 가디건, 레이스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룩을 연출하고 있다. 심플한 블랙 이너와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머리가 조화를 이루며, 맥주잔을 든 모습에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묻어난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디테일에 신경 쓴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스트리트 감성의 헤어밴드 스타일
노윤서는 블랙 헤어밴드와 부클 소재의 블랙 재킷, 데님 셔츠를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와 자연광이 어우러지며, 도시적인 배경과 조화를 이룬다. 심플하지만 존재감 있는 액세서리 활용이 눈길을 끈다.

##내추럴 니트와 야외 감성
카페 테라스에서 포착된 노윤서는 그레이 니트와 와이드 데님, 블랙 아우터를 매치해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손목시계와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드리운 머리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완성한다.
한편 선화예술고 미술과와 이화여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배우 노윤서가 연예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술 교사를 꿈꿨던 그는 대학 재학 중 SNS를 통해 모델 제의를 받아 광고계에 먼저 발을 들였다. 미미박스, 에뛰드 등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의 눈길을 끈 노윤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에서 혼전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우등생 방영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세기 소녀’, ‘일타스캔들’ 등 주연급 역할을 잇따라 맡으며 ‘교복 연기’의 대가로 떠올랐다. 특히 ‘일타스캔들’에서는 전도연과 모녀 호흡을 맞추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전도연은 노윤서에 대해 “엄청 당찬 친구다. 기죽지 않고 자기 할 몫을 훌륭하게 해낸다”며 “말 한마디도 안 진다”고 극찬했다. 최근에는 영화 ‘청설’에서 주연을 맡아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고, 차기작 ‘동궁’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노윤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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