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로 노동청에 신고 당했어요

조회 622024. 12. 17.

하진짜 이새벽에 억울해서 잠도 안오네요

5인미만 사업장 편의상 음슴체 쓰겠습니다

띄어쓰기 오타 폰으로 써서 이해부탁드려요

 

 

백화점 유아동 팝업행사장임

6주짜리 행사이고

알바약 3주 정도 근무

 

우리회사 규정( 1인 자영업자)

크록스 츄리닝 후드티 안됨

위아래 블랙으로 운동화에 단정한 복장 

 

 

21살 알바고용

1차 츄리닝 입고 출근함 -> 파트리더님 연락옴

복장 신경써달라고 알바한테 얘기함

자기는 힙하게 입었다고 레이스달린 츄리닝이라고함..

어쨋든 우리는 안된다함 

 

 

2차 물건채우러 방문함 

후드티에 크록스신음 -> 복장 후드티 입지말라고함

블랙계열로 입으라고 부탁함 

(일전에 후드티 입고 머리에 후드뒤집어 쓰고 일해서 한번 지적당함, 아디다스 져지 추리닝 입고 출근함)

 

 

3차 다음날 같은행사장에 복장 불량 고객 클레임 터짐

백화점 전지점이 클레임때문에 복장 공지 내려옴

 

 

우리알바 확인했더니  후드티에 크록스 신음

내가 분명히 입지말라고 했는데

지점장님 이 별말 없다 라고 하면서 회피함

 

고용주는 나임.. 내말을 안들음

 

 

그래서 해고 함 

근데 오늘 부당 해고로 노동청에 신고당함

 

 

이알바생이 착각하는거 같은데 고용주는 나임

백화점은 단지 팝업행사 자리만 준곳임 

사장이 알바생한테 복장 얘기한게 갑질인가???

 

 

내가 고용주고 내업무지시와 내가 알바생과 근로계약을 함 ..

근데 자꾸 백화점 지점장을 들먹임

 

아니 백화점 지점장이 팝업 내준 회사에

알바생하고 얘기를 왜함??? 이해가 안됨..

 

사업한번 망해서 하루에 세네시간 자고

새벽엔 우유배달 하고 열심히 살아보는데 

진짜 인생이 뭣같네요.. 내가 뭘그리 잘못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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