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서 선로 무단 진입한 20대 남성, 전동차에 치어

김종구 기자 2024. 9.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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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58분께 경인선(수도권 전철 1호선) 부천역에서 선로를 무단 진입하다 떨어진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부천역 인천방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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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경기일보DB

 

21일 오전 7시58분께 경인선(수도권 전철 1호선) 부천역에서 선로를 무단 진입하다 떨어진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부천역 인천방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 200여명은 인근 중동역에서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다.

사고수습 작업으로 상·하행선 열차 6대가 13∼35분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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