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 초대한 비공개 웨딩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 그녀는 열애설 없이 조용히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 여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이었고, 12월에야 웨딩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재경은 담백하게 "새 챕터도 재미나게 써 내려가 보고 싶다"며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결혼 소식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파리 거리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김재경의 파리지앵 블랙 티셔츠룩
김재경은 블랙 티셔츠 하나로 여름 파리를 정복한 듯했습니다.
깔끔한 라운드넥의 여유로운 핏은 도심 속에서도 자유롭고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고, 반려견과 함께한 자전거 라이딩은 프렌치 감성을 한껏 살렸습니다.
여기에 매치한 블랙 백팩은 실용적이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한 매력을 더했고, 얼굴을 감싸는 캣아이 선글라스는 강한 햇빛을 막아주며 스타일에 당당함을 입혔습니다.
어떤 디자이너 브랜드도 없이, 오직 심플한 조합으로 완성한 프렌치 시크.
극비리 결혼한 여배우 김재경의 파리 블랙 티셔츠룩은, 올여름 우리 모두가 참고해볼 만한 도심 속 데일리룩의 모범답안이었습니다.
사진출처-김재경 SNS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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