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딸까지 너무 완벽해 인기가 많은 이 배우 톱스타 가족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대해도 좋을 드라마]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주연의 드라마 '완벽한 가족'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이미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병철, 윤세아가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하여 화제를 불러온 가운데

<인간수업> 이후 계속 여러 작품에 주연을 맡으며 활동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 배우 박주현이 이 부부에게 입양된 딸이 된다. 바로 8월 14일 KBS2를 통해 방영될 12부작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서다.

KBS2 신작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의 잘 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윤세아는 진혁의 아내이자 전업주부인 하은주로 분했다. 두 사람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뒤 그 아픔을 치유하고자 고아인 선희(박주현)를 입양하게 된다.

선희는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모범생으로 이름을 알리며 양부모를 기쁘게 하지만,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면서 위기를 맡게된다. 결국 두 부모가 딸의 살인을 알게되면서 두 사람은 딸과 가정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그로인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웹툰에서도 좋은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일본 영화 <GO>,<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연출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메가폰을 잡아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검증된 작품에 '믿보배'로 구성된 한국 배우진과 일본 최고의 흥행 감독이 손잡은 만큼 이 작품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KBS2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8월 14일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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