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키토크 AI,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를 24일 국내 출시
키토크 AI는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를 24일 국내 출시한다.
루이스는 키토크 AI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GPT-4 Turbo, Claude3, DALL·E 3, 스테이블 디퓨전 등 가장 인기 있는 최신 AI 모델들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창작에 필요한 프롬프트가 내재돼 있어서 별도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쓸 수 있다. GPT-3.5 Turbo 기준으로 로그라인과 플롯 생성은 10초 내외, 이미지가 포함되는 캐릭터 생성도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후원으로 국내 유저들은 GPT-3.5 모델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의 GPT-4 Turbo 모델을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모델에 따라 생성되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디테일과 퀄리티에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창작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AI 도입으로 인한 효율을 더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주 동안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AI 스토리 공모전’도 진행한다. 집필 경험이 전무한 아마추어도 ‘루이스’로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기반이 되는 시놉시스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 완성된 원고를 제출해야 하는 타 공모전보다 다양한 층에서 많은 참여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이스는 지난 2월 영미권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사전 출시했다. 입소문만으로 일주일 만에 1500명이 가입하며 700개가 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발행됐고, 이후 다양한 AI 뉴스레터에 소개되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스페인,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창작자들이 자연 유입되고 있다.
루이스 한글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4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고, 공모전은 29일(월) 오전 10시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