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딱 좋은 계절!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8

ⓒ여행톡톡 /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가을이 쏜살같이 지나 찬바람이 부는 가을과 겨울의 사이인 11월은 한 해가 끝나 싱숭생숭한 기분도 겹쳐 센치해지는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 날씨일 수 록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즐기러 해외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때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1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8곳을 추천합니다. 날씨, 축제등을 고려해 엄선한 여행지이니 11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1. 랑카위 - 3박 4일 경비 (1인) : 100 ~ 13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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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랑카위는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열대우림, 백사장, 맹그로브 습지 등이 휴양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랑카위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지정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희귀한 동식물과 지질학적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11월은 랑카위의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맑고 쾌적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11월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2. 태국 - 3박 4일 경비 (1인) : 90 ~ 10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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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태국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행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11 태국은 '로이 끄라통' 전통 축제가 태국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로이 끄라통 축제는 아름다운 연못이나 강가에 화려한 '끄라통'을 띄우며 악운을 흘려보내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비는 행사입니다.

태국 각 지에서 진행되지만 특히 치앙마이에서는 풍등을 날리는 '이 펭' 축제는 밤하늘에 수천 개의 연등이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 11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3. 이탈리아 토스카나 - 7박 9일 경비 (1인) : 280 ~ 32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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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은 유럽의 가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다른 유럽 지역들보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11월 토스카나에서는 와인 축제와 트러플 시즌이 한창으로 투스카니의 풍경과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신선한 트러플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 피렌체와 시에나 같은 역사적인 도시에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추천드리는 11월 해외여행지입니다.

4. 캄보디아 씨엠립 - 5박 6일 경비 (1인) : 110 ~ 13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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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캄보디아 씨엠립은 건기되어 앙코르 와트와 같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11월에 본 옴 뚬이라는 전통적인 수상 축제를 개최되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씨엠립 시내에서도 전통 보트 레이스와 함께 다양한 퍼레이드, 불꽃놀이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와트에서 일출을 감상하거나, 바이욘 사원과 타프롬 사원에서 고대 도시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11월 특별한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리는 캄보디아 씨엠립입니다.

5. 삿포로 - 3박 4일 경비 (1인) : 170 ~ 20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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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삿포로는 일본에서 첫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지역 중 하나로 도시 곳곳에서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는 물론 크리스마스 마켓등 각 종 축제들을 즐길 수 있어 11월 최고의 해외여행지입니다.

6. 스페인 바르셀로나 - 7박 9일 경비 (1인) : 300 ~ 34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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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바르셀로나는 평균 기온은 15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초가을과 비슷한 기후로 여행을 즐기기 좋은 날씨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도시 곳곳 발 딛는 곳 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눈을 사로잡는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가우디 건축물 투어를 하기에도 좋고, 현지 음식인 타파스와 파에야를 맛보며 스페인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매년 11월에 열리는 바르셀로나 재즈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 축제로,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11월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해외여행지입니다.

7. 베트남 다낭 - 3박 4일 경비 (1인) : 80 ~ 9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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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다낭은 우기가 끝난 직후 건기로 접어들면서 여행을 즐기기 좋은 달입니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다낭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웅장한 산과 고대 유적지들이 어우러져 있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케 비치와 바나힐, 오행산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명소가 많아 휴양지로도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가까운 호이안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 11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8. 대만 타이페이 - 3박 4일 경비 (1인) : 90 ~ 11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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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는 연중 습도가 높은 편이지만 11월에는 우기가 끝나면서 습도가 낮아져, 선선한 날씨 속에서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인기 관광지인 타이베이 101, 중정기념당, 용산사 같은 장소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11월은 타이베이의 근교인 베이터우에서 타이베이 핫스프링 페스티벌이 열려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11월 해외 여행지로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