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 상상 그 이상의 체험 축제

연천 구석기축제 | 사진 = 한국관광공사(연천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한반도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2025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은 30만 년 전 똑똑한 구석기 인류가 살았던 흔적을 간직한 세계적인 고고학 유적지다. 이곳에서 매년 펼쳐지는 ‘연천구석기축제’는 고대 인류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선사시대로 떠나는 이색 여행이다. 2025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육적이면서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천 구석기축제 | 사진 = 한국관광공사(연천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축제는 매일 다른 특설무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5월 2일에는 원시인 퍼레이드인 '전곡리안 퍼레이드'가 개막의 흥을 돋우고, 3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와 DJ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4일 밤에는 야외 영화관 ‘전곡 나이트 시네마’가 열리고, 5일 어린이날에는 축하공연과 화려한 드론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어 연일 볼거리가 넘친다.

연천 구석기축제 | 사진 = 한국관광공사(연천군청 관광과 정세미)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구석기 시대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는 ‘전곡리안 의상실’, 고대 생존 체험을 게임처럼 즐기는 ‘전곡리안 서바이벌’, 원시 스포츠를 즐기는 ‘구석기 올림픽’, 전 세계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구석기 체험 마당’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물놀이까지 가능한 ‘구석기 스플래쉬 어드벤처’는 초여름 날씨에 딱 맞는 인기 코너다.

연천 구석기축제 | 사진 = 한국관광공사(연천군청 관광과 정세미)

특별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콘셉트의 ‘패션왕’ 선발 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스타 콘테스트’, 색다른 요리를 즐기는 ‘구석기 밥상대전’도 마련되어 있어 재미와 참여도가 모두 높은 편이다.

연천 구석기축제 특별공연 | 사진 = 한국관광공사(연천군청 관광과 정세미)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관람객에게는 지역화폐로 일정 금액이 환급돼 실질적인 부담은 적다. 선사시대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천구석기축제는 호기심 많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특별한 여행지다.

연천 구석기축제 |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주)아트카오스 김소이)
[축제 정보]
- 기간 : 2025년 5월 2일(금) ~ 5월 5일(월)

- 장소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연천전곡리유적

- 입장료 : 대인 7,000원 / 소인 3,000원 (지역화폐 환급 포함)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