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프렌치 불독의 독특한 잠버릇(?)

통통하고 하얀 배, 까만 발바닥이 매력적인 아기 불독의 수면 자세
정말 편한 건지 알 수 없지만, 귀여우니 패스!

다들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정방향으로 눕기도, 엎드려 혹은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사람마다 편한 자세가 다를 텐데요. 그렇다면 강아지는 어떨까요? 강아지 역시 자는 자세가 모두 제각각인데요. 여기 독특한 자세로 꿈나라에 빠져있는 작은 프렌치 불독이 있습니다.

출처: Reddit / 깊은 잠에 빠진 프렌치 불독

성인의 손바닥 두 개를 합쳐놓은 크기의 작고 하얀 생명체입니다. 통통한 배와 가슴을 철퍼덕, 바닥에 대고 자는 중인데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앞발의 손등 역시 바닥에 댄 채 뻗어있습니다. 덕분에 보이는 젤리 같은 까만 발바닥에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큰 웃음이 터지는 포인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뒷다리! 뒤쪽의 두 다리를 베개에 걸쳐놓고 엎드려 자는 모양새인데요. 도대체 왜 이러고 자는 걸까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자세가 편한 걸까?’ 의문을 품게 하지만, 강아지의 얼굴을 보면 질문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즈가 세상 편하다는 듯, 깊게 잠들어있는 표정이죠.

출처: Reddit / 다리를 베개에 올리고 자는 강아지

코까지 고는 이 프렌치 불독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술 취한 내 모습 같다’, ‘확실히 프랑스식이다’, ‘뜨거운 침대, 차가운 바닥(이 최고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워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하는 강아지의 특별한 수면 자세! 보기만 해도 피가 풀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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