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추경호 "가짜뉴스…법적 조치할 것"

신익규 기자 2024. 12. 3.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겨냥해 명태균 씨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은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 명 씨와 여러 지인 간 이뤄진 대화와 대화 도중 명 씨와 당시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인 김태열 씨가 한 스피커폰 통화 내용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겨냥해 명태균 씨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은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 명 씨와 여러 지인 간 이뤄진 대화와 대화 도중 명 씨와 당시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인 김태열 씨가 한 스피커폰 통화 내용 등이다. 미래한국연구소는 명 씨가 사실상 운영했던 불법 여론조사 의혹 연루 업체다.

민주당은 해당 통화를 두고 김태열 씨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성군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조성제 씨의 측근 박재기 씨를 만난 뒤 이를 명 씨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서 김 씨는 명 씨와 통화에서 "지난번 선거 때 추경호가 20개를 먹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를 두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달성군수 후보였던 조 씨가 지역구 의원이던 추 원내대표에게 20억 원을 제공했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라고 강력히 반박하며 관련된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터무니없는 엉터리 가짜뉴스"라며 "저는 명 씨를 최근에 이번에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문제가 되면서 뉴스를 접해 처음 이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녹취록에 나온 조 씨와의 인연에 대해선 "당시 우리 (대구)시 의원"이라며 "뉴스 자체가 터무니없는 가짜다. 이 부분에 관해 확인 없이 보도하거나 확대 재생산할 경우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