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의 ‘까만안경’ 사실 박명수가 부를 뻔, 태진아 울리고 초대박(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3. 30. 06:10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명선이 '까만안경'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작곡가 겸 작사가 윤명선 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명선은 이루가 부른 '까만안경'에 대해 "원래는 이규석 씨가 '울음'이라는 제목으로 불렀는데. 활동이 꼬여서 못했다. 나중에는 드라마 5회부터 주제곡으로 깔리기로 했는데, 드라마가 4회에 종영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OST 연결해줬던 매니저가 미안했는지, 저한테 "제2의 이승철이 있다"는 거다. 그러더니 박명수 씨를 데려왔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윤명선은 "그 다음에 또 미안했는지 이 노래를 이루 매니저에게, 그가 또 태진아 형님께 들려드린 거다. 태진아 형님이 바로 녹음하라 그래서 (이루와의 작업이) 시작됐다. 그때 태진아 형님이 노래를 듣고 대성통곡을 했다. 그 이후에 안성기 배우님까지 섭외해서. 그렇게 '까만안경'이 나왔다"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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