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보은서 도랑에 빠진 33개월 아이 부검 결정 외
[KBS 청주]경찰이 보은에서 도랑에 빠져 숨진 33개월 여자아이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상급 종합병원의 전원 거부와 관련해서도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송을 거부한 병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충북 기억의 달’ 선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충북대책위원회는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기억의 달'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이 답보 상태인 가운데 지난해, 청주 오송 등 곳곳에서 사회적인 참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 시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는 16일, 청주 성안길에서 세월호와 오송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억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자율주행버스 증차 운행
충청권 자율주행버스가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 오송역과 세종터미널, 대전 반석역 등을 오가는 자율주행버스를 증차해, 오늘부터 운행 횟수를 하루 4차례에서 8차례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10월부터 청주국제공항 방면으로도 노선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에어로케이 “청주 이어 다음 달 인천-도쿄 운항”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이달 중순에 끝나, 다음 달 말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도쿄를 오가는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에어로케이에 항공운항증명을 발급할 때, 지역 공항 활성화를 위해 취항을 처음 시작한 2021년부터 최소 3년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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