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예고...'블랙 티저' 밝기 올리니 '스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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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컴백을 예고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의문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21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에 "Beyond-black #GDRAGON #GD #hiddengem #GDRAGON2024"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지드래곤의 컴백을 알리는 듯한 티저 이미지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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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올해 컴백을 예고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의문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21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에 "Beyond-black #GDRAGON #GD #hiddengem #GDRAGON2024"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해당 이미지는 어떠한 문구도 담겨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본 이들은 해당 이미지의 밝기를 조정해 'loading profress 10%'라는 문구를 찾아냈다. 이를 두고 "컴백이 열흘 남은 것 아니냐", "D-DAY 10?", "말 그대로 작업이 10% 끝났다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드래곤의 컴백을 알리는 듯한 티저 이미지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은 10월 컴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함구해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이다. 2019년 10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현재까지 별다른 솔로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그가 보여줄 노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마약 의혹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당초 그는 지난해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연말에 터진 마약 이슈로 불발됐다.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은 그는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했으며,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로도 초빙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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