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성추행 당하고 빡쳐서 만든 영상

지하철 성추행 직접 당해보고 멘붕와서 변호사 만나 봄

지난 10일 퇴근길 지하철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남성이
집요한 신체접촉을
이어간 것인데요

'지하철 민원 발생 시 112 혹은
1577-1234에 신고한다.'

저도 잘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막상 상황에 닥치니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급기야 출구까지 따라 나온 남성은
'1시간 함께 있어 주면
50만 원을 주겠다'는 말을 꺼냈는데요

집요한 신체접촉, 함께 있는 대가로
제시한 50만 원
성범죄로 신고가
가능한지 변호사님을 만나봤습니다


사건 일시 : 10일 저녁 7시
사건 장소 : 퇴근길 지하철 안
사건 내용은?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지하철 안,

옆자리에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하는 모습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았는데요

약 5분 뒤
불쾌한 접촉이
시작됐습니다

잠든 남성이 팔꿈치로
제 옆구리를
문지르기 시작한 것이죠

지하철 흔들림을
감안하더라도
어딘가 수상쩍은 움직임에
당황스러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증거라도 남겨야겠다 싶어
조용히 휴대폰 카메라를
꺼냈는데요

무던한 반응에
안심한 걸까요?
움직임은 조금 더
과감해집니다

급기야 가슴께를
파고드는데…

옷이 들썩일 정도로
접촉이 심해질 때쯤
감사하게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시민분께서
몰래 신고해 주신 건데요

신고를 마치신 시민분은
먼저 하차하시고
가해자의 도주를
우려한 저는
조용히 상황을 견디며
역무원을 기다렸습니다

역무원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계속된 추행…

약 7분가량이 흘렀지만
기다렸던 역무원은
만날 수 없었는데요

뒤늦게 신고 내용을
확인해 보니
오류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호선, 방향, 칸 번호,
민원 내용을 상세히 적어야
원활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열차 정보가 잘못
적혀 있었던 것이죠

결국 신고를 포기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잠든 척하던
남성도 눈을 떴는데요
급기야 출구까지 따라오더니

피해 당시 녹음

"50만 원 드릴게요. 50만 원
시간 한 시간만 내주시면
30분 정도 될 수도 있고"

이런 제안을 합니다

어디(?)에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하길래 50만 원을
준다는 걸까요?

자는 척 비벼대던 몸,
1시간 동안 함께 있는 대가로
제시한 50만 원

성범죄로 처벌이 가능한지
변호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안갑철 / 법무법인 감명 성범죄전담센터 변호사
"이 사안은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으로 보여요
100% 처벌 가능하다고 봐요"

신체 일부만 나온 영상이고
성매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도 않았지만
증거로서 효력을
가질 수 있다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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