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복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떠나는 자리에는 대개 반복되는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타고난 운의 문제가 아니라 고칠 수 있는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65살 이후 인복을 망치는 습관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부탁만 하고 갚지 않는 것
태워달라, 봐달라, 알아봐달라는 부탁이 반복되는데 고맙다는 표현이 없으면 상대는 조용히 멀어집니다. 큰 신세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입니다.돈으로 갚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을 받은 다음 날 짧게 연락 한 번만 하셔도 관계가 유지됩니다.

2위. 상대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것
이야기를 하는데 중간에 아는 내용이라며 자르거나 곧바로 내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답이 빨리 보여서 생기는 습관입니다.그런데 사람은 조언을 들으려고 말하는 게 아니라 들어주길 바라며 말합니다. 답을 알아도 끝까지 듣는 것만으로 사람이 남습니다.

1위. 자기 판단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가장 빠르게 사람을 떠나게 만드는 건 내 방식이 옳으니 따르라는 태도입니다. 자식의 선택, 친구의 결정, 모임의 방향까지 내 뜻대로 되어야 한다고 밀어붙이면 아무도 의견을 말하지 않게 됩니다.경험은 좋은 자산이지만 강요가 되는 순간 짐이 됩니다. 의견을 말한 뒤에는 결정을 상대에게 넘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 한 걸음이 인복을 만듭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을 더 많이 만나려 애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하기, 끝까지 듣기, 결정을 넘기기. 이 세 가지만 지켜도 곁에 남는 사람이 달라집니다.오늘은 딱 하나만 해보세요. 오늘 나눈 대화 중 내가 중간에 말을 자른 적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시는 겁니다.
인복은 운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오늘 참은 한마디가 내일의 사람을 남겨 줍니다.
출처 :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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