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V자 반등’하며 6만8000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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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지난 24일 6만5000달러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금 반등에 성공하며 'V자' 곡선을 그렸다.
2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8192달러(약 9410만원)를 기록 중이다.
다음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5000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이날 다시금 1억9240만달러(약 2655억원)라는 거액의 순유입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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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지난 24일 6만5000달러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금 반등에 성공하며 ‘V자’ 곡선을 그렸다.
2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8192달러(약 9410만원)를 기록 중이다. 이는 전날 대비 2.60%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2530달러(약 349만원)를 기록해 전날과 비교하면 0.81% 상승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회복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7910만달러(약 1092억원) 순유출이 발생했다. 다음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5000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이날 다시금 1억9240만달러(약 2655억원)라는 거액의 순유입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호재로 작용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는 단기적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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