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에 한 골… 음바페의 미친 득점 페이스, '전성기 61골 시즌' 호날두에 필적한다

김태석 기자 2025. 10. 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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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개막 후 레알 마드리드를 가히 '멱살 잡고' 끌고 가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의 페이스는 과연 어떤 수준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1골을 몰아넣으며 맹위를 떨쳤던 그때와 비견이 되고 있다.

이 경기 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는 음바페가 시즌 개막 후 아홉 경기에서 13골을 넣고 있다고 짚은 뒤, 2014-2015시즌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세운 폭발적 득점 페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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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2026시즌 개막 후 레알 마드리드를 가히 '멱살 잡고' 끌고 가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의 페이스는 과연 어떤 수준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1골을 몰아넣으며 맹위를 떨쳤던 그때와 비견이 되고 있다.

음바페가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1일 새벽(한국 시간) 알마티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카이라트 FC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했다. 음바페는 전반 25분과 후반 7분, 후반 28분에 세 골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또한 후반 38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후반 종료 직전 브라힘 디아스가 골을 추가시켰다.

이 경기 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음바페가 시즌 개막 후 아홉 경기에서 13골을 넣고 있다고 짚은 뒤, 2014-2015시즌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세운 폭발적 득점 페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조명했다.

2014-2015시즌 당시 호날두는 라 리가를 비롯해 팀이 나서는 모든 공식전을 통틀어 61골을 넣었다. 당시 호날두는 리그에서만 48골을 몰아 넣은 바 있는데, 그때 43골을 넣었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라 리가 피치치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풋 메르카토>는 음바페가 현재 60분마다 한 골씩 넣고 있으며, 이는 전성기의 호날두가 76분당 한 골을 넣었던 수치를 훨씬 상회한다고 짚었다. 뿐만 아니라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팀 득점의 절반 이상(56.5%)을 해결하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역설적으로 '음바페 의존증'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음바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현재 활약상은 엄청나다.

당연히 주변 반응도 좋다. 다비드 알라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음바페를 극찬했고, 사비 알론소 감독도 "음바페가 팀을 돕기 위해 하는 모든 것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흐뭇한 심경을 내비쳤다. 만약 이 페이스가 끝까지 이어진다면, 아무도 넘어서지 못할 것처럼 보였던 호날두의 전설적 기록을 따라잡는 것은 물론 넘어서는 모습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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