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서 긴 옷 꺼냈다…‘10도 뚝’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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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한낮에도 전국 최고 기온이 21도 가량에 머물면서 예년 수준을 다소 밑돌거라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도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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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한낮에도 전국 최고 기온이 21도 가량에 머물면서 예년 수준을 다소 밑돌거라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도 많이 떨어졌다. 개천절인 오는 3일까지는 이날처럼 예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현재 타이완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 오후 무렵 세력이 점차 약해질거라고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태풍 진로가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라 우리나라 날씨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기상청은 현재 3일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주말 즈음 태풍이 몰고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남부와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불 예정이라고 전망한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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