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정기배송' 종료…“쓱배송·스타배송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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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전격 종료한다.
SSG닷컴 정기배송은 소비자가 사전에 지정한 특정 상품을 1주일, 2주일, 4주일 단위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SSG닷컴 관계자는 "원하는 날 배송받을 수 있는 쓱배송과 스타배송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정기배송 종료를 결정했다"면서 "고객 수요가 높은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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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전격 종료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날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과 '스타배송'에 물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다음 달 '정기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 SSG닷컴 정기배송은 소비자가 사전에 지정한 특정 상품을 1주일, 2주일, 4주일 단위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SSG 측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배송 서비스는 8월 26일까지 예정된 회차에 한해 정상 진행된다”면서 “이후 자동으로 해지될 예정”이라고 안내하는 공지를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1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점포 상품을 대상으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당시 정기배송보다 '쓱배송'처럼 원하는 날짜에 즉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서비스 종료 배경으로 들었다. 정기적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패턴보다 필요에 따라 바로바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지난 3월 선보인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도 정기배송 서비스 종료를 부추겼다. SSG닷컴에 따르면 스타배송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비식품 매출은 직전 달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SSG닷컴은 시장 트렌드와 현재 가동하고 있는 배송 서비스들을 종합해 가장 효율이 좋은 서비스를 육성하는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기배송은 고정된 주기로 배송을 하기 때문에 수요 변동에 대한 재고 관리와 물류 운영 측면에서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에 '쓱배송'과 '스타배송'은 정기배송과 비교해 수요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송 상품군 회전도 빠르다. SSG닷컴은 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스타배송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상품 구색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원하는 날 배송받을 수 있는 쓱배송과 스타배송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정기배송 종료를 결정했다”면서 “고객 수요가 높은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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