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물탱크에 빠졌어요" 신고···숨진 50대 허리엔 '벽돌' 묶여 있었다

김수호 기자 2025. 11. 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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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50대 남성이 허리에 벽돌이 묶인 상태로 물탱크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7분께 평택시 한 주택가에서 "남편이 물탱크에 빠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50대)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약 40분 뒤인 오전 10시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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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경기 평택시에서 50대 남성이 허리에 벽돌이 묶인 상태로 물탱크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7분께 평택시 한 주택가에서 “남편이 물탱크에 빠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50대)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약 40분 뒤인 오전 10시께 끝내 사망했다.

A씨가 발견된 물탱크는 약 2.6m 높이로, 발견 당시 내부에는 약 2m가량의 물이 차 있었다. 또 A씨의 허리에는 벽돌이 멀티탭 전선으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A씨의 신체에서는 외상이나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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