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옵션 보고받은 트럼프, 작전 재개 전망에 무게[1일1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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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군사 작전 재개로 점차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매체인 채널12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이란)을 조금 타격할 것(hit them a bit)"이라 전했다.
이는 농담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군사적 선택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농담만은 아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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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악관 관계자들 “조금 타격할 것” 전언
트럼프, 만찬 행사서 “많은 장군들이 나를 기다려”
‘뼈 있는 농담’ 등 연이은 신호에 작전 재개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특별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PA]](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d/20260512100954365hepj.jpg)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군사 작전 재개로 점차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매체인 채널12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이란)을 조금 타격할 것(hit them a bit)”이라 전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합의를 원했지만, 이제 모든 이들이 상황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내부에서는 후속 조치로 군사 작전 재개가 유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전언으로 풀이된다.
이 전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취재진들에 이란과의 휴전 상황이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고 말한지 몇 시간 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 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난 10일 전달한 답변에 대해 ‘쓰레기’, ‘멍청한 제안’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특별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발언을 너무 오래 하지 말라 이르면서 “많은 장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일이고 사랑스러운 나라 이란과 관련된 일”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농담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군사적 선택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농담만은 아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른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전쟁을 총괄하고 있는 미 중부사령부로부터 군사적 선택지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는 앞서 채널12에 고위 관리들이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전하기 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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