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보다 더 빨리 나갈 수도 있다...PL ‘1호 경질’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셀 마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빠르게 팀을 안정화시킨 마틴 감독은 불과 한 시즌 만에 사우샘프턴을 PL 무대로 복귀시켰다.
매체는 "PL에서 몹시 힘든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마틴 감독의 거취가 위태롭다. 현재 사우샘프턴은 6경기에서 단 3골만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PL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사우샘프턴 구단은 지난 본머스전 패배 이후 마틴 감독의 거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러셀 마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를 인용해 “보고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이 A매치 휴식기 동안 마틴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하위를 기록하며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로 강등된 사우샘프턴. 재승격을 위해 밀턴킨스 던스,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한 마틴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결과적으로 마틴 감독 선임은 대성공이었다. 빠르게 팀을 안정화시킨 마틴 감독은 불과 한 시즌 만에 사우샘프턴을 PL 무대로 복귀시켰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약속했다.
그러나 1부 리그의 벽은 높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부터 0-1 패배를 당한 사우샘프턴은 6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고, 득실차 역시 –9(3득점 12실점)로 처참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순위는 19위까지 처졌고 다시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닥치고 말았다.
PL 무대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는 마틴 감독. 경질이 머지않아 보인다. 매체는 “PL에서 몹시 힘든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마틴 감독의 거취가 위태롭다. 현재 사우샘프턴은 6경기에서 단 3골만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PL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사우샘프턴 구단은 지난 본머스전 패배 이후 마틴 감독의 거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