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효진, '미스트롯3' 톱7 만나 흥분한 사연…"청취율 쑥쑥, 조회수 폭발"

김원겸 기자 2024. 10.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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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효진이 '미스트롯3' 톱7과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김효진은 "제가 '미스쓰리랑'은 첫 출연인데, 톱7 친구들하고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우리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라디오에 다 한 번씩 초대 손님으로 오셨고요. 유리 씨, 수찬 씨는 반 고정이에요. 가족을 만나니까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감사한 것이 이분들만 왔다 가시면 우리 청취자분들 청취율이 쭉쭉 올라가고, 조회수가 폭발해요. 저한테는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분들이죠"라며 톱7과 인연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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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김효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개그우먼 김효진이 ‘미스트롯3’ 톱7과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톱7과 함께하는 음악쇼로, 지난 23일 방송된 ‘미스쓰리랑’ 26회는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김효진은 배우 임예진, 개그우먼 이경실과 함께 출연했다.

김효진은 이경실, 임예진과 함께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부르며 등장, 흥폭발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한 이미지 때문에 ‘군기반장’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이경실에 대해 김효진은 “우리 이경실 씨는 제가 직속 후배잖아요. 그런데 한 마디 한 마디 하시는 것이 다 애정 어린 잔소리지 군기 잡으려고 그러시는 분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경실이 “웃으면서 얘기하면 안 돼?”라고 말했고, 김수찬이 “아니 너무 진지하게 눈에 불을 켜고서 ‘그런 분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이에 김효진은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제가 많이 어렵네요. 옆자리가”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김효진은 “제가 ‘미스쓰리랑’은 첫 출연인데, 톱7 친구들하고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우리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라디오에 다 한 번씩 초대 손님으로 오셨고요. 유리 씨, 수찬 씨는 반 고정이에요. 가족을 만나니까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감사한 것이 이분들만 왔다 가시면 우리 청취자분들 청취율이 쭉쭉 올라가고, 조회수가 폭발해요. 저한테는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분들이죠”라며 톱7과 인연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효진은 뛰어난 입담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도 선보였다. 김효진은 5라운드에 김소연과 대결에 나섰다. 대결에 앞서 김효진은 ‘쪼매난 이쁜이’를 오늘 처음 들어봤다는 김소연에게 “서운하네. 그런데 그럴 수 있어요. 소연 씨가 몇 년생이시죠?”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제가 2004년생”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쪼매난 이쁜이’는 모르지만 ‘윙크 개인기’는 알고 있다는 김소연의 말에 “그러면 됐어요. 그것만 알면 돼요”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효진은 당시 짝꿍 서경석 대신 김수찬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윙크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대결에 나선 김효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 노래를 선곡. 아쉽게 96점으로 98점인 김소연에게 패했지만,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스쓰리랑’에서 유쾌한 입담과 출중한 노래 실력을 공개한 김효진은 현재, 평일 낮 12시~2시까지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에서는 라디오 DJ로,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는 진행자로 청취자 및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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