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시기인데요. 이와 함께 짧지만 알찬 하루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당한 시기이기도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10월 놓치면 후회할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산

충남 아산은 서울에서 지하철 1호선이나 기차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아산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산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현충사인데요.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역사적 중요성을 간직한 장소로 꼽히는 만큼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곡교천 은행나무길도 근처에 있는 만큼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대중교통으로는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 자차 여행을 추천드리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단양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단양은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인데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지만, 단양을 직접 눈에 담아본다면 방문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이끼 터널과 카페산이 있으며, 두 장소 모두 웨딩 촬영지로 유명하고 가을의 단양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 스팟인데요.단양의 가을은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니 시간을 내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단양의 명소들은 가을철에 그 매력을 더욱 발산하니 이번 가을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단양으로 떠나뵈는 건 어떠실까요?

3. 인천

서울에서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인데요. 도심 속에서 간편하게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해 많은 여행객분들이 찾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특히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차이나타운의 자장면 박물관과 삼국지 벽화거리, 그리고 역사문화의 거리 등은 모두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어 즐기기 좋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월미도의 놀이기구들을 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요. 인천에는 신포국제시장과 소래포구 같은 맛집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으니 함께 이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4. 당진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당진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딱 좋은 장소인데요. 특히, 당진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명소들이 많아 하루 만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미 미술관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특별한 미술관으로, 다른 미술관과는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아미 미술관 외에도 삽교천과 삽교호는 산책과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니 원하시는 명소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삽교호 근처에는 놀이동산도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데요. 하루를 충분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당진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니 시간을 내어 한번쯤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