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의 건강까지 한눈에...' 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건강기록’ 앱

소장섭 기자 2024. 9.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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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대국민 서비스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App)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나의건강기록' 앱에서는 본인 인증 및 동의 절차를 거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1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60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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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자녀의 건강기록 조회, 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 알림 등 ‘나의 건강기록’ 앱 신규 기능 마련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나의건강기록앱 의료정보 제공 화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대국민 서비스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App)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나의건강기록' 앱에서는 본인 인증 및 동의 절차를 거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1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60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나의건강기록'앱 기능 개선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수요가 많았던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열람 ▲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알림 서비스 등 신규 기능들이 제공된다. 또한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도 상급종합병원 16개소를 포함한 144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신규 연계되어, 총 1004개소의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본인 진료기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서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방법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소개 및 활용 사례. ⓒ보건복지부
건강정보 고속도로 소개 및 활용 사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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